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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근 1년새 실업자 된 사람 '100만명'...22%↑

최근 1년개에 직장을 잃고 실업자가 된 사람이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00만명이 새로 일자리를 구했다는 소식이 아니라 멀쩡히 근무하던 직장인 또는 자영업자 등이 일자리를 잃고 실직자가 됐다는 이야기이니 코로나 19를 탓해야 할찌 막막한 소식이다. 24일, 통계청의 고용동향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 가운데 1년이내의 '취업 경험이 있는 실업자' 즉, 1년 새에 직장을 잃은 실업자 수는 99만 9,000명으로 한해 전의 81만 7,000명과 비교하여 18만 2,000명 22,3%가 증가했다. 전체 실업자 135만 3,000명 가운데 5명 중 1명(20,8%)가 직장을 떠난 지 1년이 지난지만 아직도 새 일터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전에 취업한 경험이 있는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128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 6,000명 20,2%가 증가했다. 구직 기간별로 보면 전체 실업자 가운제 구직기간이 3개월 미만인 실업자가 82만 명(60,6%)으로 이들은 입사후 3개월도 못돼서 코로나 19등에 따른 환경 때문에 직장을 떠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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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