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해수부, 어린살오징어 남획 '집중 단속'

해양수산부는 '총알오징어'라 불리며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어린살오징어' 자원보호를 위해 육*해상에서 집중 단속을 진행하고 위반행위는 강력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살오징어 생산* 유통 근절 방안'을 공개했다. 어린살오징어는 '총알오징어' '미니오징어' 등으로 불리며 첫 산란을 하기도 전에 잡혀 무분별하게 소비*유통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살오징어 전체 어획량은 5만 6,000톤으로 6년 전인 2014년 16만 4,000톤보다 65,9% 급감했다. 어린 새끼때부터 마구 잡아들이다 보니 오징어 씨가 마른 까닭이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15cm이하의 살오징어는 잡지 못하도록 '금지체장'을 강화해 적용하고 있다. 다른고기와 함께 잡히는 '혼획'도 철저히 단속, 법이 허용하고 있는 범주를 지키도록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금어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위판량이 많은 강원, 경북, 경남 등 13개 위판장을 중심으로 전담인력을 배치해 육상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에는 어업관리단과 지방자 치단체 어업감독공무원을 함께 투입해 단속 효과를 높일 작정이다. 특히, 5월부터는 금어기가 끝나는 '업종'을 중심으로 해상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