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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화이자, 이번엔 '알약 코로나 치료제'만든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치료를 위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초기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블름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화이자는 미국에서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1상시험에 돌입했다. 'PF-0732133'이라는 이름의 항바이러스제는 인체 내 세포에서 자기복제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감염초기의 환자들이 주로 복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포로테아제 억제제는 대부분 Hiv(에이즈 바이러스)와 C형 간염 등의 바이러스성 병원체 치료에 주로 사용한다고 CNBC는 전했다. 화이자는 "경구용 항 바이러스가 임상 정 연구애서 코로나 19를 상대로 '강력한' 항 바이러스 활동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맥주사 형태로 투여하는 비슷한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1B단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화이자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자세 한 내용을 다음달 6일 열리는 춘계 미국화학학회(ACS)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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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