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대우옥포조선소, '무더기 확진자'로 '단기 조업중단'

대우조선해양이 무더기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오늘(22일) 하루 경남 거제옥포조선소 조업을 중단했다. 거제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옥포조선소에 대한 전 직원의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같은 조치는 옥포조선소를 중심으로 전날 대비 신규확진자가 29명 늘면서 옥포조선소 직영 및 협력업체 포함 총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때문이다. 최근 거제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지난 13일, 목욕탕 세신사(때밀이어 주는 사람)가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지난 14일에는 목욕탕을 이용한 유흥 업소 종사자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확인 결과 조선소 중심의 숨은 감염자가 발견된 후 빠르게 확산됐다. 회사는 지난 19일 확진자가 집중된 외업복지관과 바로 옆 금융센터 건물을 폐쇄했다. 이어 전날부터 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원으로 조업하다가 이날, 하루 전면 가동 중단을 단행한 것이다. 거제시는 협력사를 포함한 해당회사 전 직원 2만여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방역 활동을 벌였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