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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멧돼지 번식기 대비 '돼지열병 방역'총력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멧돼지 출산기인 4~5월 개체수 증가로 ASF감염 멧돼지의 도 내 유입*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도는 우선, 다음 달 말까지 정부 합동으로 양돈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외국인근로자들의 방역의식 조사를 통한 자체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사람, 차량, 기타 매개체로 인한 오염원이 농장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차량의 농장진입 제한조치를 강화하고, 아울러 한돈협회 주관으로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 설 등에 대한 강력한 방역조치를 펼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작년 12월 말, 강원도 영월 주천면 일원에서 ASF 멧돼지 폐사체가 첫 발견된 이후 제천, 단양 등 북부권 7개 시군을 권역별로 해 돼지, 분뇨 이동 제한 등의 조취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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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