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6개소 중 경북도가 3개소가 선정되는 등 뛰어난 평가를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3개소는 구미시, 경산시, 칠곡군이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 제공 기관 222개소 중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실적과 아이돌보미 우수 시비스 제공 기관을 도시,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하여 상위 2개소씩 선정했다. 특히, 도농지역 2개소(구미, 경산시)는 모두 경북지역에서 선정됐다. 구미시는 서비스 제공실적 분야에서 최고점인 12점을 받았다. 경산시는 아이돌보미 확충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아 도농 부문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칠곡군은 아이돌봄이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1위에 뽑혔다. 이들은 수상으로 상장, 상패와 함께 인센티브를 받았는데 100만원 상당의 도농지구 상품권이다. 농촌지역은 70만원짜리 상품권이 인센티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