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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중국 네티즌이 반한 대구의 매력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가 펼친 국내 거주 중국인 인플루언서 투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따.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평균 65만 이상의 중국 내 팔로워를 거느린 국내 거주 중국인 인플루언서 8개팀 초청 홍보마케팅을 통해 개인 SNS 채널에 올려진 대구관광 영상 콘텐츠가 12워러 17일 기준, 누적 조회 수 1,293만 회를 기록하며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은 대구약령시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향촌동, 교동 일대를 둘러보고 한방의료체험, 근대문화체험 등 이색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인플루언서 각자의 색깔은 담은 영상콘텐츠가 12얼 7일부터 중국 현지 유력 SNS채널(샤오홍슈, 도우인, 콰이쇼우, 웨이보 등)에 게재됐다. 게재된 콘텐츠는 게재 1주일 만에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대구의 매력을 확산하고, 코로나 종식 후 중국 잠재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대구만이 가진 매력을 알리기 위해 복고 트렌드에 맞는 근대문화체험과 대구약령시의 한방체험을 테마로 선정했고, 이를 인플루언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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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개정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장애인체육교실 운영 및 위탁 등을 규정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추가했고, 장애인체육교실의 운영 및 위탁 규정을 신설했다. 장애인체육교실은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지도자들이 학교, 복지관 등에 직접 나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간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