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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량구 안전한 면목역 광장 만들기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약 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연말을 맞아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판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청소년들의 술, 담배 구입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 활동에는 중랑구 민간 절주단체 '음주문화개선중랑협의회' 회원 10여 명도 참여하고 있는데, 회원들은 거주지별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담당 편의점을 방문하여 청소년 음주·흡연 심각성 및 불법판매 관련 처벌 사항을 안내하고,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휴게 음식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지역 내 편의점 약 150여 개소에 대해서도 편의점프랜차이즈별 담당 관리자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의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음주와 흡연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단체, 판매업소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해 청소년 불법판매 제로 중랑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 서울시내 총 2600개소 편의점에 대해 ‘청소년 대상 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불법판매율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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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