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국토챌린지 지적.드론측량 우수상 수상팀-부안군>
부안군은 최근 열린 제6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의 지적직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제한된 시간 내에 측량 장비 운용 능력과 지적측량 절차 준수 등을 평가받는 행사로, 부안군은 민원과 조충환 지적재조사팀장과 송민섭, 최선욱 주무관이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부안군은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하며 지적측량과 드론 운용 능력에서 탁월함을 입증하였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부안군은 국토교통부 주관의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안군 민원과의 문동일 팀장은 전북도가 주최한 2020년 토지정보 분야 우수 연구과제 발굴대회에서 '일본식 명 토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창씨개명되거나 일본식명으로 등록된 토지를 우리 고유의 토지소유자 명의로 변경하고 귀속재산을 국유화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북지역 시군에서 제출한 총 19편의 과제 중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안군의 이러한 성과는 지적측량 및 드론 운용 능력 향상과 지역 정체성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