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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에는 "청년이 최고다".....고창군 !

-고창군의, 고군분투-

[아시아통신]   

                                  <고창군의 재생사업지구 고창터미널의 모습>

 

고창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 지역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통해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이러한 노력들은 '고군분투'라는 표현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 농업과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사례

고창군은 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농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농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2023년에는 1만 741건의 농가 일자리 연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 근로자에게 교통비와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간식비, 중식비, 농가촉진수당 등을 지원하여 임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고창군 농활원정대'를 통해 대학생과 봉사단체 등 500여 명의 젊은 인력을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생활인구 증가

고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60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였으며, 2024년에는 1,6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 입국 허가를 받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2023년 4~6월 기준으로 24만 2247명에 달하며, 이는 주민등록인구의 약 5배에 해당합니다.이러한 생활인구 증가는 관광객, 스포츠 대회 참가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의 유입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귀농·귀촌과 창업 지원

고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상담소와 귀농귀촌센터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고창군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지구청년회의소와 고창청년회의소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지역 인구 문제 해결과 출생 장려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고창군의 이러한 노력들은 단순한 위기 대응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역 사회의 협력이 지속된다면, 고창군은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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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 5월 정기 이사회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5월 14일 개최된 (사)서울특별시 소상공인협회(회장 안병만) ‘5월 제1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각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이사장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임원진들과 각 자치구 이사장들이 함께 자리해, 협회의 정관개정, 등기이사 확정, 미 선임 자치구 이사장 이사 선임, 추경 예산수립 협의, 직거래 장터 개설, 협회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고, 아울러 지난해 은평구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인 “소상공인 재고 전용 모바일 앱 장터 플랫폼” 설명회 개최를 통해 다른 자치구에서의 확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 의원은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19 시기보다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서울시의회가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다가오는 6월추경에서는 자치구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확보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해 하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