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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시민 참여자 모집…어가행렬·댄스경연 등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직접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사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서포터즈 회암이 등 총 3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역사문화축제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 주요 배역 공모’는 축제 첫날인 6월 14일 펼쳐지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실 행차를 재현하는 퍼포먼스 행사다.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을 시민 배우는 물론, 호위군, 백성 등 다양한 배역의 시민을 모집해 조선시대의 장엄한 행렬을 재현한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조선 힙쟁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는 전통 요소와 현대 댄스를 결합한 퓨전 퍼포먼스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SNS 등을 통해 양주를 홍보할 ‘서포터즈 회암이’도 함께 모집 중이다. 서포터즈는 축제의 분위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아래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 북부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올해 ‘런케이션(learn+vacation)’이라는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역사 체험과 시민 참여, 휴식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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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