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남양주시의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장애인단체 회원 및 가족, 자원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오늘, 모두의 행복을 담아봄’이라는 주제로 △함께 걷기 △식전 공연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표창 수여, 축사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함께 걷기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로 짝을 이뤄 체육문화센터 일원을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이해하는 모습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의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화도 월산리에 자연 친화적 동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동부권역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남양주시의회도 적기에 복지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단 한 분의 장애인도 소외되지 않고 온전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촘촘한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조지연 의원, 영남권 물류 혁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6일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산의 조지연 의원과 울산의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했다. 최근 국내 주력산업이 對美 고율 관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과 수출 감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기범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시키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발전과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