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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노년의 최고 즐거움”


“‘대팽두부과강채(大烹豆腐瓜薑菜) 고회부처아녀손(高會夫妻兒女孫)’
추사 김정희의 대련(對聯) 작품 중 최후의 걸작으로 꼽히는 〈대팽고회
(大烹高會)〉의 맨 앞을 장식한 두 구절입니다.
해석하면 ‘최고의 음식은 두부,오이,생강,나물이고 최고의 만남은
부부,자녀,손자,손녀’ 인데,추사는 ‘이것이 촌 늙은이의 제일가는
즐거움(此爲村夫子第一樂上樂)이라고 노래했지요.”

정지환 저(著) 《잠언력》 (북카라반, 28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식은 두부,오이,생강,나물, 부부,자녀,손자,손녀.
너무나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입니다. 조선 문예의 태두로 불리던 추사도
생의 마지막에 다다르면서 소박한 일상의 위대함을 말합니다.
혁명보다 어려운 것은 일상을 바꾸는 일입니다. 혁명보다 아름다운 것은
일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일상을 바라보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장엄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펼쳐진 일상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
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3:22,2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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