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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자립 자원 "샘초롱 클럽하우스" 개소.....정읍시 !

-사회적 자립 "기회 부여"-

[아시아통신] 

<샘초롱 클럽하우스 개소식 장면>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샘초롱 클럽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돕기 위한 공간인 ‘샘초롱 클럽하우스’를 조성하고 전날 오후 개소식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 손희경 보건소장, 인산의료재단 김성의 이사장, 유관기관 관계자·등록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클럽하우스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샘초롱 클럽하우스’는 시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구축된 시설로 정읍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교육실, 회의실, 상담실, 조리실 등을 마련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클럽하우스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취업 훈련 및 지원 -자립 체험 주택 운영 -동료지원가 양성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샘초롱 클럽하우스의 지원사업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성인 정신질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호연 부시장은 “정신질환자가 편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샘초롱 클럽하우스가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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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