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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고창군 !

-농어촌 마을 "정주여건 개선"-

[아시아통신] 

         <심덕섭 고창군수와 궁산마을 개선사업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다.>

 

아름다운 저수지와 높다란 산을 품은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의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심원면 궁산마을 경로당 앞에서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 심원면 기관·사회단체 및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은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이다.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됐다.

 

작은바다문화관으로 이름 붙여진 궁산경로당이 새로 지어지고, 노후 담장과 배수로 정비가 이뤄졌다.

 

또, 방문객들을 위한 궁산저수지 수변데크길 정비와 전망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활뫼 산책길 정비도 진행됐다.

 

특히 마을입구에 조성된 국화쉼터 및 포토존 전망대는 호수를 품은 작은바다 정원 궁산마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심어주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소득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민 정주여건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마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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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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