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5억 88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읍시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공식 명칭은 ‘작당모힘(작지만 당당하게 모여 힘을 내자)’으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취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45세 청년으로, 구직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 포함된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30명, 중기(15주 이상) 60명, 장기(25주 이상) 30명 등으로 나뉜다.
참여자에게는 과정별로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