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전년도(대상)에 이어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북자치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다.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 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도에 대한 지방세수 실적과 세정운영 2개 분야 14개 평가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고창군은 우수한 실적으로 ‘최우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특별조정교부금 1100만원을 확보했다.
서치근 재무과장은 “이번 평가는 성숙한 납세 의식을 가진 군민 여러분과 세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의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납세자 중심의 신뢰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