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3.0℃
  • 박무서울 7.9℃
  • 구름많음대전 10.4℃
  • 흐림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3.4℃
  • 구름조금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7.5℃
  • 흐림제주 12.0℃
  • 구름많음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많음금산 10.0℃
  • 구름많음강진군 10.4℃
  • 구름많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아파트 자살예방 "환경개선 사업".......정읍시 !

-환경개선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실시 하는 아파트 자살예방 포스터 장면>

 

정읍시가 아파트 내 자살위험 요인을 줄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월 중 12개 협력 아파트를 대상으로 ‘생명고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총 9일간 진행되며 환경개선 시설물 관리·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이 포함된다.

‘생명고을’ 사업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자살 예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검진, 고위험군 발굴·지원, 추락 방지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력 아파트에는 옥상문 자동 개폐장치, 로고젝터, 유리문 랩핑, 온열 벤치, 계단 스티커, 자살 예방 아크릴 안내판, 소식지 배부함 등이 설치돼 있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 점검과 함께 자살 예방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시설물 관리는 정읍시니어클럽 마음건강지킴이 사업단이 담당하며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진행할 방침이다.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파트 환경개선 사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살위험 요인을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 공사비 현실화 위한 규제철폐 후속조치 속도… 현장 교육‧컨설팅 시작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고사 위기로 내몰린 건설산업 회생을 위해 연이어 불필요한 규제철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속도감 있는 사후작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산업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1월 6일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1호)’를 시작으로 총 34건의 불필요한 건설관련 분야 규제를 대대적으로 철폐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규제발굴과 철폐를 진행 중이다. 시는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규제철폐안 2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선 시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14호)’과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15호)’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그 첫 조치다. 규제철폐안 14호는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반영, 소규모 공사 및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공사비 할증 등을 적용하는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다. 15호 또한 공사비에 공사현장 교통정리원 노무비만 반영하던 관례를 철폐하고 산재·고용보험료 등 법정보험료까지 포함시켜 적정공사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시는 규제철폐안 14~15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