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구름많음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3.0℃
  • 박무서울 7.9℃
  • 구름많음대전 10.4℃
  • 흐림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3.4℃
  • 구름조금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3.1℃
  • 구름많음고창 7.5℃
  • 흐림제주 12.0℃
  • 구름많음강화 5.2℃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많음금산 10.0℃
  • 구름많음강진군 10.4℃
  • 구름많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유용미생물, 연중 '공급'.....정읍시 !

-친환경 "농업 앞장"-

[아시아통신]  

                                                 <정읍시 유용미생물 공급실 장소>

 

정읍시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을 공급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혼합균 등 유용미생물 5종을 배양해 매년 230톤을 농가에 공급하며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품질 향상, 비료 효율성 증대, 가축의 소화 흡수율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보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급된다. 가격은 L당 200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자동공급시스템을 도입해 농가가 필요에 따라 5L부터 최대 500L까지 원하는 양을 직접 담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시, 공사비 현실화 위한 규제철폐 후속조치 속도… 현장 교육‧컨설팅 시작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고사 위기로 내몰린 건설산업 회생을 위해 연이어 불필요한 규제철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속도감 있는 사후작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산업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1월 6일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1호)’를 시작으로 총 34건의 불필요한 건설관련 분야 규제를 대대적으로 철폐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규제발굴과 철폐를 진행 중이다. 시는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규제철폐안 2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선 시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14호)’과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15호)’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그 첫 조치다. 규제철폐안 14호는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반영, 소규모 공사 및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공사비 할증 등을 적용하는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다. 15호 또한 공사비에 공사현장 교통정리원 노무비만 반영하던 관례를 철폐하고 산재·고용보험료 등 법정보험료까지 포함시켜 적정공사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시는 규제철폐안 14~15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