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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업가 "세무서비스 지원".....정읍시 !

-최대 30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초기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영업 고정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2월부터 '청년 창업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부담이 많은 청년 창업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무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단계에서 발생하는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접수 기간은 12월 26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정읍시에 있는 사업주 -연 매출 3억 원 이하 -18세~45세 이하 -사업자 등록 후 5년 이내인 청년 창업가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주가 직접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담당 부서에서 서류 검토 후 접수 익월 초에 실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심 일자리경제과장은 "세무서비스 보탬이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 창업가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초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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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