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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칫솔' 줄게...헌 '칫솔' 다오.....정읍시보건소 !

-시민들 올바른, 양치 습관을 위해 "칫솔 바꿔주는 날" 운영-

[아시아 통신]                                                                                               

       <정읍시 보건소 전경>

 

정읍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1회 ‘칫솔 바꿔준 Day’를 운영한다.

 

‘칫솔 바꿔준 Day’는 시민을 대상으로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등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시 보건소의 대표적인 구강건강 캠페인이다.

 

올해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사용하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 주는 동시에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치간칫솔 사용법을 안내한다.

 

치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과 구강 건강 상담도 병행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정읍시 보건소 관계자는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닳은 칫솔은 치아를 제대로 닦지 못해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휘어진 칫솔모는 잇몸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최소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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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수)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