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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림청 합동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14일 오후, 창녕 우포마을 도농교류센터서 재선충병 방제전략 논의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창녕군 우포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산림청장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산림청, 서부·남부 지방산림청, 산림과학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경남 7개 시군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방제전략을 논의했다.

 

점검 대상지인 창녕군은 지난 2004년 길곡면 증산리 일원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피해증감을 반복하다가 2022년부터 피해가 확산하는 추세다. 창녕읍, 유어면, 대합면, 이방면 일원에 집단적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화왕산군립공원 주변 해발 500m까지 피해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올해 산림재해대책비 292억 원을 포함한 방제사업비 587억 원을 투입해 피해목 제거와 중요지역 예방 나무주사를 병행하고, 집단 피해지는 수종 전환을 확대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급증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업무협의와 방제전략 논의를 통해 예찰과 방제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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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왕시와 도시공사에 30개 항목 자료 공식 요구
[아시아통신]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의왕도시공사 부실 경영 의혹 등에 관한 진상규명을 위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자료를 공식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행조특위는 행정사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리스트를 작성해 총 30개 항목의 자료를 제출 요구하는 공문을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발송했다. 대표적으로 △의왕백운PFV 이사회 개최 내역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전략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 △종합병원, 주차장 부지 관련 감정평가 실시현황 결과자료 △의왕백운PFV 재무제표 정정 고시 각 사안 및 항목별 변경 내용 및 근거 △의왕시청과 의왕도시공사 감사부서에서 실시한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감사 진행 및 처리결과 리스트 △월암공영차고지 도어락 설치 관련 검토, 조치 결과 문서자료 일체 등이 포함됐다. 한채훈 행조특위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혁신적인 의왕도시공사의 경영을 도모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한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신속한 행조특위가 이루어지려면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성실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