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5월 13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한일 고등학생들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적 성과를 강조했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실천 중심의 국제협력을 통해 디지털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