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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평준화 고교 합격자 8,933명 발표

17일 오후 2시 학교 배정… 오는 20~22일 합격자 등록기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 도교육청 누리집전북고입전형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9,005명으로 지원자는 9,218명이었다.

 

이중 전주 5,455명, 군산 1,820명, 익산 1,610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군산 35명, 익산 77명이었고, 전주는 없다.

 

전체 지원자 9,218명 중 221명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에 합격했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

 

전주 지역은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589명 감소했는데 이는 중학교 졸업예정자 수가 353명 감소하고, 특성화고 지원자가 367명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장, 학부모·학생·언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합격자 학교배정 공개 추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배정 결과 발표는 17일 오후 2시이며, 소속 중학교와 도교육청 누리집전북고입전형포털에 접수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전기·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간은 오는 20~22일이며,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한편 평준화지역 39개교를 제외한 94개 학교 중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2월 3일(월)~2월 4일(화)에 추가모집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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