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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클리닉 이벤트, 행사 진행하는 부안군!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노력-

[아시아통신]

                       

                                                                 < 금연 상담의 모습>

 

부안군보건소(소장 박찬병)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해 금연클리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에게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달 한 달 동안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금연 상담을 3개월간 3회 이상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금연보조제가 무료로 제공되고 금연 유지 동기부여를 위해 주기적으로 코티닌을 측정하고 재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지난해 금연클리닉에는 401명이 등록해 2023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고 6개월 금연성공률은 108명으로 30.3%였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금연클리닉의 지속적인 노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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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영남권 물류 혁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6일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산의 조지연 의원과 울산의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했다. 최근 국내 주력산업이 對美 고율 관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과 수출 감소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박기범 경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박승준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가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의 의의와 기대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기범 교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경산과 울산 간 물류 유통을 확대시키고 경북 남부와 경남 북부의 경제발전과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