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새해를 맞아 여행자와 시민이 행복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은 자연경관과 웰니스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휴식과 치유형 관광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웰니스 관광, 반려동물 동반 여행, 미식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해 바닥형 미로분수를 설치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자원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내장산과 구절초 지방정원은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정읍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여행과 트레킹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KTX를 통해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인 정읍은 ‘서울 근교 비밀의 쉼터’로 브랜딩하며 관광객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관광의 최종 목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고 강조하며 여행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