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업농 연합회 회원들이 부안군수에게 쌀 기탁을 하고 있다.>
(사)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회장 오장열)가 지난 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오장열 부안군연합회 회장 및 회원 6명이 함께했으며" 부안군연합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장열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우리 쌀을 기탁해 주신 부안군연합회의 선행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탁된 백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