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흐림동두천 -3.3℃
  • 맑음강릉 0.5℃
  • 흐림서울 -1.2℃
  • 구름조금대전 -2.4℃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5.6℃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6℃
  • 구름조금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김관영 전북도지사, 대설·한파·강풍 대비 긴급 점검회의의

선제적 제설작업, 통제 및 안전관리로 인명피해 예방 철저 지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역에 지속되고 있는 강설과 한파, 강풍 등 기상특보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8일 오후 4시 도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내 서해안, 남부내륙 시군의 대설 경보 예보 등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시군과 유관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각 시군과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이번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김 지사는 그간의 대설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에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관련 부서와 시군에 피해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등 붕괴위험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읍면동장 책임하에 안전조치 및 선제적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근 시간 이전 주요 간선도로, 고갯길 등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실시해 도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이 함께 과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기온 하강 및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난방상태 확인 등 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광판, 긴급 재난 문자 등을 통해 기상정보와 내 집앞 눈치우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등 국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도-시군-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들에게도 “겨울철 도로 미끄럼 사고와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한파로 인한 건강관리와 난방기 사용 등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조심하라”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부터 9일까지 전북 전역에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10~20cm이며,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은 30cm 이상의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배너
배너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제7회‘유별난별 영상발표회’참석 축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30일 오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6관에서 열린‘제7회 유별난별 영상발표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상콘텐츠 산업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학생들이 1년 동안 기획·제작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상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현 정부가 ‘K-콘텐츠 해외 확산 정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수원특례시 역시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만큼, 이러한 정책적 흐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의 창작 활동에도 긍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산과 교육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영상콘텐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오늘 발표회는 단순한 졸업작품 발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 여러분의 첫 데뷔 무대라고 생각한다”며“여기서 자란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