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호중
[아시아통신] 반성, 자숙의 가수 김호중 "권력자도 팬카페 회원들도 면회 사절"
- 서울구치소 수감 중인 김호중씨 "자숙과 반성만이 공인으로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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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언론이 김호중에게 "단호"하고 박상민에게는 "관대"하다는 기사가 요즘 자주 매스컴을 통해 거론되고 있다. 같은 연예인 신분이면서도 박상민은 음주 전과 3범인데 구속 안하고 음주 초범 김호중은 구속하나! 라는 기사를 본 후 국민들과 일부 언론과 방송에서 촛점을 "박상민 불구속"과 "김호중 구속"에 큰 관심이 쏟아진다.
최근에 기자는 대한민국의 권력 중심에 우뚝 솓은 국회의원이 '김호중 특별면회'를 조심스레 타진했는데 "말씀은 고맙고 감사하지만 지금은 조용히 자숙할 때"라면서 감히 권력 핵심 인물의 면접도 정중하게 거절하면서 "출소한 후 제일 먼저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는 말을 전했다는 소식을 변호사를 통해 접했다.
김호중씨는 평소 중학교 대선배인 국회의원을 멘토로 여길 정도로 존경하고 있었으며, 감히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입장도 못됐다. 그런데 하늘처럼 여기던 학교 대선배인 국회의원이 특별면회를 신청하겠다는데도 기획사를 통해 정중하게 거절하고 참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옥'과 '지옥'은 바로 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이기에 두렵고 무서워한다. 즉 살아서는 감옥이고 죽어서는 지옥이 사람에게는 가장 큰 형벌이고 두려움일 것이다. 정치인, 재벌 그 외 범죄자들이 생전에 범죄를 짓고서 감옥을 회피하려고 보물같은 목숨도 버린다. 감옥에 갇혀있으면 누구 한사람이라도 면회를 와서 소통을 하고 싶다는 것은 자명한 현실이다.
그런데 김호중씨가 감히 평소에 멘토로 삶의 전부를 그 분을 존경하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한번 쯤은 만나뵙고 싶었다고 했던 인물이다. "죄송합니다. 지금은 아무도 뵙고 싶지 않습니다. 감사의 마음은 출소 후 반드시 찾아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권력 중심의 인물이며 김호중씨 삶의 멘토와의 만남도 정중히 사절했을 만큼 김호중씨는 자숙의 시간을 갖는다.
김호중씨! 다시한번 당신이 왜? 성공했으며 팬클럽에서 환타스틱을 외치는지...이제야 비로서 느낍니다. 감옥에 갇히면 제일 먼저 자기랑 가장 친한 친구나 인물이 보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만나지 않고 더구나 평소 멘토였던 자신의 중학교 대선배인 권력 중심 인물도 면회를 사절했다.
이시간! 김호중의 삶과 인생을 반추해 볼 필요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으리라! 지금 김호중씨에 대하여 비판하고 난도질하던 기자와 언론인들이 구속 됐을 때 기자에게 특별면회를 갈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번뜩이다.
가난속에서도 흙수저의 어린시절에도 오직 음악이 좋아서 음악인생에 목숨을 걸고 살아온 김호중은 어린 청소년들의 멘토이고 희망이다. 흙수저로 태어나 힘든 역경을 헤치고 당당하게 성공한 그에게 지금 청소년들은 "나도 지금은 힘들게 살아가지만 꼭 호중이 형 처럼 성공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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