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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남의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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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카피에서 가장 낮은 등급은 남의 이야기,즉 다른 업체나 브랜드의

이야기를 따라 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카피쟁이입니다.

다음으로 낮은 등급은 세상 사람이 다 아는,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약은 시간 맞춰 먹어야 한다.’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틀림없이

맞는 이야기지만 뻔한 내용에 울림이 없으니 고객들은 감동을 먹지 않

습니다. 그리고 낮은 등급은 철학서나 경영서에 나올 법한 개념어를 생

활의 말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카피입니다.”

 

박상훈 저(著)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 쓰기》

(윈앤북스, 101-10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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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스팩은 책상에서 만들 수 있지만 스토리는 내가 직접 체험한 콘덴츠입니

다. 체험하지 않은 남의 이야기는 뜨거운 심장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마이 웨이(My Way)는 내 삶의 스토리(Story)가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것

입니다.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비전에 따라 살아

가지 않고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떤 이야기이든 주

인공이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기를 포기한다면 결국

남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엑스트라로 살아가게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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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내게 주신 분량만큼 삶을 결산하십니다. 달팽이에게 말(馬)

같은 속도가 왜 없냐고 질책하시지 않습니다.

나에게 주신 것, 나에게 하라고 하신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요,

나의 이야기이고 그 일을 이룰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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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관음폭포">  김광부 기자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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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쌍폭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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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쌍폭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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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용추폭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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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용추폭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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