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철학 없는 자유

 

 

무33(작)12.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자유가 진정 자신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유’ 의 삶에 대한

건강한 철학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결국 ‘자유’ 수준에서 부

쌓기를 멈추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고, 그 ‘자유’ 를 감당하면서 자

신의 행복으로 연결시키는 데도 철학이 필요하다.  사람들 대부분이 간

절히 원하는 ‘자유’ 이지만 철학 없는 자유는 행복 아닌 불행, 파멸이

되기 쉽다.”

 

신동기 신태영 공저(共著) 《오늘 행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갑니다》

(엠31, 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무83(작).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학소대">  김광부 기자

 

 

철학 없이 힘과 자유가 주어졌을 때, 오히려 몰락의 길을 가게 됩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카누에서 갤리선과 증기선을 거쳐 우주왕복선으로 발

전해왔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

해서는 생각이 거의 없다(중략).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무69.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인간은 호모 데우스라 일컬어질만큼 신의 기술을 가지게 되었지만, 힘을

가진 자가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모르고, 악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면, 그처럼 무서운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무70.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삼손은 가장 많은 힘을 받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삼손은 그 힘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정욕대로 사용하여 타락합니다.

자유와 힘을 다룰 수 있는 절제력과 선한 비전이 없다면, 그 힘 때문에

몰락하게 됩니다.

 

무72.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무74.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무75.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무76.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무25.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무86.jpg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