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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불행이 섞인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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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행복이 찾아올 땐 약간의 불행도 같이 묻어서 온다. 순도 100%의 행

복이란 처음부터 없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보다 행복에 묻

어온 작은 불행을 먼저 본다. 그리고 스스로 행복지수를 눌러 버린다.”

 

정철 저(著) 《인생의 목적어》 (리더스북, 140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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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인생은 투 트랙입니다. 한 쪽 길은 좋은 일 또 한 쪽은 슬픈 일이라고

합시다. 좋은 일이 끝나면 슬픈 일이 시작되고, 슬픈 일이 끝나면 좋은

일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과 슬픈 일이 섞여 있을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기쁨에도 슬픔이 묻어 옵니다. 우리는 투 트랙 위를 동시에

달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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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좋은 일에만 감사하고 기뻐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 어느 경우를 만나도 하나님의 크신 섭리를

믿기에 그리하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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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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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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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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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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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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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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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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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회사 대출이자, 시민 세금으로 1,013억 원 지원 윤영희 시의원 “올해 또 파업? 시민 공감 어려워”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있을까”라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