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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사라지는 직업…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역량은?

강서구, 제17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개최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전하는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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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서구청

 

생성형 인공지능(AI)·메타버스가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결국 살아남을 직업은?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미래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과 부모가 지녀야 할 마인드를 알아보는 제177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미래의 직업·역량·부모를 읽다를 연다.

구는 향후 사라질 수많은 일자리와 살아남을 직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진화할 인류가 갖춰야 할 능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인지과학자이자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관련 작가, 강연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김상균 교수는 국내 최고 메타버스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메타버스'게임인류’, ‘초인류등의 저자이며,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를 다양한 자리에서 다채롭고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강좌는 앞으로 5년 후, 사라지는 수많은 일자리와 결국 살아남는 직업 생성형 AI·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의 미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부모가 갖춰야 할 가치관과 인간관계에 대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25일부터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 아이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성 및 지식함양과 역량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장수 교양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육지원과(02-2600-6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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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