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생활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해 악취저감장치 41곳을 점검했다. 하수악취는 주로 생활하수와 분뇨에서 발생한다. 하수관을 따라 흐르면서 빗물받이시설이나 맨홀 사이로 뿜어져 생활환경을 악화시키고 구민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지난 3월, 구는 하수관로에 설치된 스프레이식 악취저감장치 41곳을 전수조사했다. 2명이 1개조로 점검반을 구성, 조사표 따라 꼼꼼히 점검했다. ▲배터리교체 필요성 ▲배관 파손 ▲태양광 패널 상태 ▲컨트롤 박스 상태 등 장치의 정상작동 여부를 빠짐없이 살폈다. 정비가 필요한 7곳은 신속히 정비해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악취가 심한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민선8기 들어 긴고랑로와 용암사 주변에 새로 설치한 음압식 악취저감장치 21대를 수시로 순찰, 점검해 상시 모니터링 기능을 유지한다. 또한, 악취저감장치 설치도 지원한다. 하수악취가 불량한 건물의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 설치해준다. 악취발생정도, 정화조 규모 등 사전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건축주의 동의가 필요하며 개인 주택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생활 악취는 구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선제적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4시 30분 삼성1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직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청렴해야만 살아남는다! 강남청렴게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의 가치를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게임, 퀴즈, 전래놀이 등 다양한 형식을 결합해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청렴 원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래놀이와 청렴 퀴즈를 접목한 프로그램은 팀워크와 집중력을 동시에 요구하며, 참여자 간 협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체감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사전에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직원 120여 명이 참가한다. 48개 부서와 22개 동 주민센터 소속 전 직원 2,200여 명이 자체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부서별로 1~2명의 대표 선수가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1라운드 팀전과 2라운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에서는 ‘청렴강남 프론트맨’으로 변신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출제자로 참가해 청렴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여름철 극한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육갑문 개폐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한강 범람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으로, 서울시와 합동으로 육갑문 3개소(신사나들목, 강남나들목, 신청담나들목)을 집중 점검한다. 육갑문은 한강 수위가 높아졌을 때 도심으로 하천수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중요한 수방 시설로, 평상시에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통행하는 통로로 활용된다. 훈련 당일에는 권양기, 문비·문틀의 작동 상태와 하부 문틀 내 토사 및 이물질 적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수문의 정상 작동 여부를 시운전을 통해 확인한다. 훈련은 실제 홍수 상황에 준해 진행되기 때문에 해당 시간 동안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구는 강남경찰서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차량 통제를 실시하며,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통행 제한 시간과 우회로를 사전에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강남구가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실시하는 수방 시설물 정기 시운전 점검의 일환이다. 강남구에는 대치빗물펌프장을 포함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1일 구청 회의실에서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참여 중심의 도시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그간 행정 주도로 이뤄졌던 공원 및 녹지 조성 방식을 넘어, 주민과 기업,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중심으로 공원, 도시숲, 하천, 산림, 가로녹지 등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우리동네 초록기부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기부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 단체의 후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공원 조성과 유지 관리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부자들은 기념 식수, 명예 벤치 조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원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 모델을 정립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 거버넌스를 통해 기부와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강남구의 ESG 행정 비전과 맞닿아 있으며, 도심 속 녹지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1일, 광진구청 통합청사(아차산로 400)에서 업무를 개시하고 새출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침 8시 40분쯤 광진구 통합청사로 출근하고 국장단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통합청사는 구의역 3번 출구와 연결돼 있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업무시설, 호텔‧오피스텔, 공동주택과 함께 들어서면서 첨단업무복합단지로 탄생했다. 18층 높이에 연면적 3만7685㎡ 규모로 북카페, 키즈존, 전시공간, 공원 등 곳곳에 주민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지상2층은 구민이 자주 찾는 여권, 교통, 세무, 부동산, 주택 민원을 모아 통합민원실로 꾸몄다. 이사 일정에 따라 업무보는 곳이 다르다. 건축, 일자리, 노점, 재난‧안전, 지역경제, 도로, 치수 업무 등은 21일부터 통합청사에서 개시한다. 여권, 부동산, 복지, 세무, 재개발‧재건축, 교통, 공원 업무는 기존 청사로 방문해야 하며, 28일 이후에는 통합청사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로운 청사에 첫 구청장으로 들어가니 감개가 무량하다. 올해는 광진구 개청 30주년이자 ‘광진 재창조의 원년’ 인 만큼, 광진 미래설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4월부터 아차산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차산은 삼국시대에 중요한 전략 요충지로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자주 충돌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사적으로 지정된 아차산성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이 있으며, 삼국시대 유적과 출토된 유물을 직접 보고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서는 고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아차산에 머선129’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직업체험 ▲천하제일 유물대회 ▲아차산 시네마 ▲탐방 및 인터뷰 진행 등 체험 위주 활동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회,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뫼아리와 함께 우리 유산지키기’는 아차산성에서 열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아차산성에서 플로깅 탐방, 스피드 퀴즈, 업사이클링 체험을 한다. 아차산성 문화공연 콘텐츠인 ‘뫼아리 ON AIR'와 국가유산 보조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인 ’뫼아리 배움터‘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학생들과 구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돋우는데 한몫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강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