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2월 16일(화), ′25년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8곳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144곳이 됐다. 《’25년 제6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결과(8곳)》 연번 자치구 위 치 용도지역 면적(㎡) 권리산정기준일 1 금천구 독산동 979 1종,2종(7),2종,3종 93,990.7 '25.11.11. 2 독산동 1022 2종(7),2종 83,203.0 '25.11.28. 3 영등포구 신길동 90-31 2종(7) 58,162.0 '25.11.26. 4 성북구 정릉동 16-179 2종(7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혹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한 자체 집중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취약계층 자체 집중지원 방침은 독거·고령·주거 취약 거주자 36가구와 단전·단수 위기 의심 가구 중 기초수급자 19가구 등을 포함한 집중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혹한기에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지자체 고독사 분과위원회와 연계한 겨울철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는 등 특별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집중관리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기관장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특별위문과 생필품 지원, 위문 봉사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축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우려사항으로 제기된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조성 문제에 대해 1년여에 걸친 주민, 서울시, 사업시행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테크노마트 및 동서울터미널 본부지 활용’이라는 상생 해법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임시터미널 부지로 검토되었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주거지 인접에 따른 소음, 교통 문제 우려로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왔다. 이에 구는 그동안 ‘주민 소통’과 ‘대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소통에 나서왔다. 먼저, 2024년 5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약 400여 명의 주민들과 마주 앉아 의견을 나눴으며, 2024년 7월과 2025년 6월에는 구청장 면담을 실시하여 주민 대표들의 구의공원 보전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 요구에 대한 절박한 호소를 경청했다. 주민이 요구한 구의공원 보존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을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동서울터미널 일부 노선 이전 등에 대해 서초구청장과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관리기간('25.12.~'26.2.)을 맞아 지난 16일 NH농협금융지주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식품꾸러미 등 전달식을 개최하고 위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는 2015년부터 동절기 한파 대비 보훈가족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혈당강하 쌀과 식품꾸러미 등 2천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고령 보훈가족 600가구에게 제공한다. 전날인 16일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이재호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서울 용산구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 참전유공자를 방문해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한파 대비 건강 상태와 거주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승우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국가유공자 지원을 지속해온 NH농협금융지주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지난 4일 제11회 세곡나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42명에게 총 6,800만원을 전달했다. 세곡청소년공부방 멘토링에 참가한 우수장병 13명을 비롯해 장학회 모금 활동 및 청소년 육성 활동에 헌신한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들 중에는 세곡청소년공부방 초기부터 현재까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서 공군장병 교육동아리를 지원한 군인이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감사트리’ 제작 및 점등식도 진행했다. 세곡청소년공부방 학생들의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엽서로 장식된 트리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기간 세곡동 주민센터 앞에 설치돼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세곡나눔장학회는 2012년부터 지역 주민의 자발적 모금을 바탕으로 ▲올해까지 총 451명에게 5억 2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중·고등학생의 학습 멘토가 돼주는 세곡청소년공부방 ▲대치동 유명 진로 컨설팅 업체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컨설팅 사업 ▲명문대학교 탐방 ▲관내 고등학교 발전기금 지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