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사물은 요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은 아
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사연을 갖게 되고 특별한 마력을 발휘한다는
뜻이지요.”
유영만 고두현 공저(共著) 《곡선이 이긴다》 (리더스북, 3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스토리가 들어 있는 사물은 요물이 되고 꽃이 됩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시계, 자식을 키운 어머니의 재봉틀은 다른 사람이
보면 고물상에 가야 할 것들이지만, 자식에게는 둘도 없는 보물입니다.
이시영의 시 「14K」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 보니 내가 끼워드린 14K 가락지를 가슴 위에
꼬옥 품고 누워 계셨습니다 / 그 반지는 1972년 2월 바람 부는 졸업식
장에서 내가 상으로 받은 /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어머님의 다 닳은 손
가락에 끼워드린 것으로 / 여동생 말에 의하면 어머님은 그 후로 그것을
단 하루도 손에서 놓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사랑하는 아들이 대학 졸업식에서 상으로 받은 반지. 순금도 아니고
18K도 아니었지만, 어머니는 아들이 직접 끼워준 14K 반지를 절대로
빼지 않으셨습니다. 그 반지는 어머니 가슴에 평생 꽂아드린 카네이션
이었습니다. 아마, 어머니는 왕관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으셨을 것
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스토리가 있는 사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 세상 최고의 스토리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가 가슴에 있는 사람은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6:14a)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경기 남양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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