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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산을 산으로 볼 줄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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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김광부 기자

(1628년 8월 10일 스웨덴 왕국의 사자왕 구스타브 2세가 건조한 왕실 전함, 첫 항해 도중 전복 침몰한 바사호, 스톡홀름 항구 해저에

 가라앉은지 333년이 지난 후에야 인양된,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17세기 선박, 수백 개의 조각상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원형의 98%가 보존되어 있음)  

 

 

“초현실주의자들이 말합니다.

‘눈으로 보이는 현실이 진정한 현실이 아니며 실제의 현실은 다르다’

우리가 영롱한 의식을 갖지 못할 때 사물은 있는 그대로 보이지 않습니

다. 우리는 자신의 주관을 통해 사물을 보기 때문입니다.

한쪽 눈을 가리고 달을 보면 두 개로 보입니다. 두 개의 달을 보는 사람

에게 달이 하나라고 이해시키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최복현 저(著) 《행복을 여는 아침의 명상》 (들녘미디어, 1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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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모형)">  김광부 기자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산도

돈으로 보고,  물도 돈으로 보고, 사람도 돈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마저도 돈으로 보려고 합니다.

산을 산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산을 산으로 보는 사람보다,

산을 만드신 분을 믿음의 눈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은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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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김광부 기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11: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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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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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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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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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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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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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선원 모형)">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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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함선에서 인양한 무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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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함선에서 인양한 대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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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함선에서 인양한 대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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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바사호 함선 인양할때  사용했다는 다이빙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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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주변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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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옆 스톡홀름 항구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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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옆 스톡홀름 항구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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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웨덴 스톡홀름, "바사 박물관 옆 스톡홀름 항구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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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