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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까이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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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면, "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노란 유채꽃 활짝">  김광부 기자

 

“비가 내리면 해가 뜨기를 바라고 해가 뜨면 비가 내리기를 바라는 사

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잘못도 자기 탓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늘도 그의 비위를 맞출 수 없는 사람인데 인간인들 그의 비위를 맞출

수가 있겠는가. 가까이하지 말라. 가까이하면 덤터기를 쓰기 십상이다.”

 

이외수 저(著) 《하악하악》 (해냄, 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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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면, "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노란 유채꽃 활짝">  김광부 기자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습니

(살전5:18).

감사의 반대가 불평입니다. 불평의 습관은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불평

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또한 삶이 무너집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못 들어간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가 불순종 불평

원망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늘의 양식인 만나를 공급받고도 불평할 정

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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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면, "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노란 유채꽃 활짝">  김광부 기자

 

하나님을 멀리할수록 ‘때문에’라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가까이할수록‘덕분에’라며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했던 아담은 하와 ‘덕분에’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며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선악과를 먹은 아담은 하와 ‘때문에’범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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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면, "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노란 유채꽃 활짝">  김광부 기자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

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2:2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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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면, "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노란 유채꽃 활짝">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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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면, "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보적산 정상 아래 범바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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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면, "하늘, 바다, 산이 푸른 슬로시티 청산도, (범바위에서 내려다본 화랑포(큰 거북)">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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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