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결국은 사람


선56.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  김광부 기자


“제4차 산업혁명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그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만드는 우리의 능력에 달려 있다.”


클라우스 슈밥 저(著) 송경진 역(譯) 《클라우스 슈밥의 4차산업혁명》

(새로운 현재, 25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선53.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  김광부 기자

 

칼이 어머니의 손에 들려져 있을 때는 맛난 요리를 하고,

강도의 손에 들려져 있을 때는 사람을 해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도구의 문제라기보다 그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서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결국은 전략이 아닌 사람에 베팅하라!”

그렇습니다. ‘사람’입니다.

 

선47.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  김광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CEO, 최고 법무책임자인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는

자신의 저서《기술의 시대》에서 “기술 혁신이 느려지는 일은 없을

것이며,기술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속도를 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선57.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  김광부 기자

 

4차산업혁명 인공기능으로 인한 혁신은 뒤로 돌릴 수도 없고, 느려지

지도 않습니다. 공생과 공멸의 힘을 가져가는 막강한 그 기술을 관리

하기 위한 사람의 전문성과 도덕 윤리적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중요합니

다. AI 개발자와, 사용자가 올바른 윤리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AI는

최상의 것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것이 됩니다.

 

선81.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  김광부 기자

 

디지털 전환 시대에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본을 보

여야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

요.” (마5:14)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선26.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선암매)">  김광부 기자

 

선4.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승선교)">  김광부 기자

 

선8.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삼인당)">  김광부 기자

 

선16.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대웅전)">  김광부 기자

 

선39.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운수암)">  김광부 기자

 

선41.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운수암)">  김광부 기자

 

선43.jpg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가장 한국적인 사찰 선암사의 봄(운수암)">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