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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재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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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홍매화는 바람결에 흩어지고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겨 준다">  김광부 기자  

 

아홉 명의 자식을 3글자로 줄이면?  아이구

창으로 찌르려고 할 때 하는 말은?  창피해!

‘코끼리 두 마리가 싸우다가 코가 빠졌다’를 4글자로 하면? 끼리끼리  

‘태종태세 문단세....’를 5글자로 줄이면?  왕입니다요

이상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치과

공중 화장실이란?  비행기 안의 화장실

자전거는 싸이클, 그렇다면 자전거를 못탄다는 말은?  모타 싸이클

높은 곳에서 출산하는 것은?  하이애나

 

김재화 저(著) 《아재개그 레전드500》 (미래지시, 23-44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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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홍매화는 바람결에 흩어지고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겨 준다">  김광부 기자  

 

나이가 들어서 세상 풍속을 잘 따라가지 못하고, 느린 몸과 굼뜬 마음

이지만 늘 반성하고 배우며 소통하려는 사람을 아재라고 합니다.

꼰대는 밉지만 아재는 아름답습니다. 아내들의 개그 수준은 허무하기

짝이 없지만, 꼰대처럼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지적만 하는 것보다는

백번 낫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8절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마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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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홍매화는 바람결에 흩어지고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겨 준다">  김광부 기자  

 

‘베드로(Petros)’와‘반석(Petra)’의 어원 및 뜻이 동일합니다.

무엇보다도 음(音)이 비슷한 데서 착안한 멋진 언어유희 유머입니다.

예수님은 언어유희의 대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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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홍매화는 바람결에 흩어지고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겨 준다">  김광부 기자  

 

유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유머로 소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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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홍매화는 바람결에 흩어지고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겨 준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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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홍매화는 바람결에 흩어지고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겨 준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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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홍매화는 바람결에 흩어지고 능수벚꽃이 여행자를 반겨 준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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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선암사(대웅전&삼층석탑">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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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담장에 핀 동백꽃">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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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약수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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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선암사 약수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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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