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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제약

성동구, 소아청소년 호흡기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독감, RSV,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등 호흡기바이러스 동시 유행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및 성동구청·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 게재

▸24시간 상담콜센터 운영으로 의료 상담과 인근 응급실 및 어린이 전용 병원 안내

 

성동구 청사사진.jpg

<성동구청 전경>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영유아,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성호흡기감염증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는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 등에 대해 호흡기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성동구는 우선 성동구의사회와 협력하여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49개소를 지정하여 성동구 홈페이지 및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하였다. 원스톱진료기관은 독감, 코로나19 검사, 대면 또는 비대면 진료, 처방,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생후 6개월부터 만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내년 4월까지 관내 6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당부하였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역시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1월 현재 성동구의 접종률은 약 40% 정도이다.

 

더불어 야간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상담콜센터(☎02-2286-7172)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간호사를 통해 의료 상담과 인근 응급실 및 어린이 전용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최근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영유아의 경우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증상에 따른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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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