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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논산시, 누구나 차별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논산오거리, 화지시장, 인력사무소 등 인근에서 인종차별 철폐에 동참하는 거리 서명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매년 3월 21)은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정책을 규탄하며 평화적 집회를 하던 시민들 가운데 69명이 경찰의 발포로 희생된 날을 기리고, 인종 차별 종식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966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문화 인권 존중 설명 및 홍보물을 전달하여 인종차별 철폐 동참을 촉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긴 시간 진행되지 못했음에도 2백여 명이 참여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사람은 자유롭고 존엄하며, 평등하게 존중받을 권리가 보장된다”며 “우리 사회의 인종차별을 철폐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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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장애인 체육교실 운영 등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개정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생활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장애인체육교실 운영 및 위탁 등을 규정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확산을 뒷받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에 장애인 생활체육의 육성과 보급, 장애인체육 활동 관련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추가했고, 장애인체육교실의 운영 및 위탁 규정을 신설했다. 장애인체육교실은 강북구장애인체육회의 체육지도자들이 학교, 복지관 등에 직접 나가 진행하는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정초립 강북구의원은 그간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에 있어 차별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