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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와 플로깅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1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주부로 구성된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다산동 6097 일원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동 6097 일원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도심의 미관 저해,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추진했으며, 플로깅 활동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다산1동 주부에코폴리스 김영미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라며 “주부에코폴리스는 다산1동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의류 수거함을 찾아 계고장을 부착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들과 함께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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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