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인천경제청-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TP 항공·공항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손잡는다!

공항공사 수요기술 해결 및 실증 지원 협력파트너 프로그램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테크노파크 3개 기관이 항공·공항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서면)을 8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3개 기관은 2020년부터 K컬쳐, K푸드, K투어리즘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협력 운영해 왔다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2020년 총 20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였으며 매출 165억원, 고용창출 44명, 투자유치 57억원의 성과를 내었다.

 

 

2021년에는 K디지털과 뉴딜 분야를 추가한 3K⁺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25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하였고 올해 3월 사업이 마무리된다. 올해 4월에는 2022년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과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새롭게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과 함께 4차산업 기술 기반 항공·공항산업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발굴과 조기상용화를 돕는 협력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항공·공항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성사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항공사 수요기술 발굴과 협력파트너 프로그램 공동운영 △스타트업 현장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각 기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인천국제공항공사 협력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실증 자원 활용,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자금(최대 5천만원 내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수요기술 개발과 성공적인 실증성과를 도출한 스타트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테크마켓 프로그램 참여 연계까지 검토 중이다.

 

 

인천경제청 이원재 청장은 “이번 협약은 항공·공항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함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역을 실증 장소로 확대해 나가 스타트업 실증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외에도 공공(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민간(GS칼텍스, 바이브컴퍼니, 한림제약 등)과 폭넓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