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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애(愛)인 공개 모집

연구실 안전 홍보와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이공계 대학(원)생 55명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일부터 23일까지 연구실 안전에 관심이 있는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연구안전 응원단(서포터스)인 ‘연애(愛)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애인은 자율적 연구실 안전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선발하여, 연구실 안전관리 활동 및 홍보 등 사고예방 활동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연애인은 지난 3년 동안 연구실 안전을 주제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 등에 약 3,300건의 콘텐츠를 제작ㆍ전파하였고, 연구실의 위험요소를 발굴에서부터 개선까지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활동 및 의견을 제안했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될 55명의 연애인은 ’22년 4월부터 ’23년 2월까지(약 11개월) 연구실 안전 홍보, 사고 예방 활동 및 현장의견 수렴 등 안전한 연구실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위촉장 및 수료증 수여, 법정 안전교육 대체 인정, 활동비 지급 등 활동 관련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활동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장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기정통부 연애인으로서의 활동은 안전한 연구활동을 실천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로서의 성장과 함께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공계 대학(원)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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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