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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 다산누리 조합원들과 정약용 사상의 실천적 계승방안 논의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10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누리 협동조합> 조합원들과 만나 정약용 사상의 현대적 계승방안에 대해 논의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은 10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누리 협동조합> 조합원들과 만나 정약용 사상의 현대적 계승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최 전 부시장은 "우리 남양주의 위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는 제4차 산업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정신이다. 대한민국 모든 공직자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그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남양주에 다양한 교육,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관심있는 지역 주민, 다양한 전문가들, 중앙정부,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전 부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말 공직을 떠난 뒤 2018년 남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신 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거쳐 최근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열린캠프에서 7본부 남양주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과 민생을 중시하는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펼쳐갈지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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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