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성남종합버스터미널 2022년부터 1년간 휴업 공지...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가 주요 원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홈페이지 2022년 휴업 결정 공지사항>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공지했다.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경기 성남시의 관문인 분당구 야탑동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7,000여 명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이 급감했다. 터미널 상가에도 영향을 미쳐 대부분 상가도 휴·폐업 중이다. 고속버스 9개 노선, 시외버스 45개 노선을 운행 중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2019년 연평균 243만 9,600여 명이 이용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해 1월부터 감소해서 3월에는 하루 평균 1,700명까지 급금했다. 성남시는 당혹스러워 하며 "국토교통부, 경기도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종합해결책을 마련해 터미널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교흥 국회의원, 전기차 피해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국회 통과!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