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 중구청(청장 김영길)은 3일,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오는 5월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이날 중구청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전통 명절인 단오(5월 31일)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과 태화강 일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마두희축제는 울산서 유일하게 지난 320년 동안 이어 내려 온 울산지역 대표 풍속으로, 단옷날을 맞아 병영과 울산 마을 사람들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는 전통 줄다리형식의 축제다. 한편 마두희축제는 중구의 대표 축제로 지난해에는 35만 명 넘게 방문해 큰 화제를 불렀으며, 수상 줄다리기, 태화강변 치맥페스티벌 등을 즐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 을사년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해 주민들의 화합과 함께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을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가 끝난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연초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지역에 닥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 집행 대상액 1조 6,854억 원 중 62%인 1조 450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정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10억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은 국장들이 직접 챙기며 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으며,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사전행정절차 이행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착한소비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등을 지속 추진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가 인공지능(AI) 전략의 핵심 정책인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유치에 사활을 걸고, AI 대전환 시대의 혁신을 이끄는 중심도시를 선점해 미래 포항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포항시는 설 연휴 기간인 6일간 재난·재해,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9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했다. 특히 지난 27일 포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직원 1/3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연화재 등 주요 시가지 노선 18개소에 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해 선제적 대비에 나서는 한편 눈이 내린 죽장면 등 북구 산간 지역에 제설 작업을 펼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아직도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 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시민들도 지역 상권 이용에 적극 나서며 착한 소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설 명절 맞이 경영진 현장안전경영 시행 한국동서발전(주)는 설 명절 당일인 29일(수)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이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31일(금) 밝혔다. 이철원 상임감사위원은 24일(금) 음성건설본부를 방문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 데 이어, 설 당일에는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설 특수경부하기간 발전설비 기동정지에 따른 설비 및 인력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교대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철원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긴 명절기간 동안 설비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23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일산발전본부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울산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일산발전본부, 음성발전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돌며 겨울철 전력공급 상황 및 안전활동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r.com
[아시아통신] 부자도시하면 '울산'은 전국의 트렌드라고 할 만큼 국민에게 각인된 도시로 알려졌다. 울산이란 도시는 공업도시로 산업수도의 이름에 걸맞게 재절 대기업들이 운집한 전국 최대의 노동자도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곧 바로 한국 조선업의 경쟁 기술력을 활용해 쇠퇴일로에 허덕이는 미국조선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피력했을 정도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조선업은 울산에 소재한 HD현대중공업을 일컫는다는게 전문가들 견해이다. 울산은 세계적인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기업 현대자동차와 삼성그룹 외 한화, 롯데, 고려아연, 에스오일 등을 비롯해 산유국의 꿈을 실현시키는 국영기업체 한국석유공사와 신재생에너지기업인 한국동서발전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울산의 랜드마크이며 상징적 기업체다. 한편 세계적인 우수한 기업들이 가동되고 있는 울산에서 전임 송철호 시장은 재직하는 임기 4년 간 17개 전국광역지자체 평가 여론조사에서 '꼴찌' 혹은 '하위"란 오명을 울산시민에게 선물한 장본인이다. 송 시장이 재직하는 동안 반기업 노동운동을 자행하는 민주노총에게 관대한 호의와 배려를 베풀었으며 기업에게는 비협조적 반기업적인 시장으로의 행보를 실천했다. 기업의 이윤창출 논리대로 반기업과 친노동정책만 몰두하는 울산에서 기업들이 공장을 가동할 의지를 상실했으며, 결국 해외로 보따리 짐을 싸서 떠났고 일자리는 제로 상태였다. 송철호 시장은 매년 조사하는 전국지자체 평가에서 꼴찌를 면하기 어려운 시장의 역량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김두겸 현 울산광역시장은 송철호 시장을 선거에서 크게 앞선 투표율로 뒤를 이어 울산의 수장이 되었다. 김 시장의 별명은 불도저로 불리며 세간의 이목이나 여론에 신경쓰지 않고 유권자의 잣대에 의존하는 친서민적 행정가 겸 정치인으로 유명했다. 김두겸 시장의 당선소감이 울산시민들에게는 감동 그 이상의 메시지로 전해 들렸다. 8년간의 정치 공백기간에도 울산의 고민과 발전의 시간만을 애타게 기다린 김두겸 시장은 "하루 빨리 위기의 울산을 구하라는 소명을 주신 것"이라며 타 단체장들이 밝혔던 당선소감과 차별화된 현실적인 소회를 던졌다. 김 시장의 당선 소감대로 울산은 이미 죽음의 도시로 변해 있었으며, 산업수도라는 이미지를 떠나 빈곤의 도시로 추락한 '울산의 위기를 구하는 김두겸 시장'의 몫이었다. 부자도시로의 화려한 명예와 명성은 이미 바닥 밑으로 떨어진 채 기업이 울산을 떠난 도시에는 일자리 창출도 멈췄다. 바야흐로 울산 정서에 걸맞게 또 위기의 울산을 회복시키려는데 혼신을 쏟는 모습과 행보가 김두겸 시장에게서 확연히 나타났다. 이미 울산시민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있었으며 만년 꼴찌를 초래한 전임 송 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 시장에게서 희망과 꿈을 바란다는 것 조차 의미 없다는 울산시민들의 넋 잃은 푸념이었다. 블도저 행정가의 면모가 발휘되는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으며 산업수도 울산의 명예와 자부심을 되찾는데 걸리는 시간도 앞당기면서 김 시장만의 특출한 저력과 행정력이 높게 평가되는 순간이 도래했다. . "지자체 평가 또 최하위"의 불명예를 거머진 송철호 전 시장의 뒤를 이은 김두겸 시장도 시민들의 입맛에 맛는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소문이 이곳 저곳에서 파다했다. 울산시민들의 생각은 기우였으며 울산호 선장으로 닻을 올리는 순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 조사에서 "김두겸 시장 광역단체장 1위"로 발표되며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 12명 중 유일하게 순지수 증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임 민선 8기를 맞아 김두겸 시장은 재선을 향한 의지와 열정보다는 또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위권 진입 성공의 타이틀보다는 울산시민들 입맛과 정서에 딱 맞는 행정가의 입지와 울산 미래를 다지는데 혼혈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이 전임 송철호 시장과는 현격하게 또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서 밝혀졌듯 송 시장이 말아먹은 울산을 김 시장이 복구시킨데 대한 반론을 제기하는 시민들은 없다. 초선 시장으로서 성공 신화를 새로 썼다는게 현재 울산의 지배적인 관점이고 시민들 여론이다. 현재 울산 정가의 쌍두마차로 불리는 김두겸 시장과 박성민 국회의원과의 호흡 일치는 이미 주변의 소문과 여론에서 다 알려진 사실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후 박성민 의원은 검사시절부터 친구인 윤 대통령의 안위를 위해 서울에 상주하다 시피한다. 한편 지역구괸리에 사정상 소홀했지만 윤 대통령의 여론이 점차 고조되자 박 의원의 입지와 여론도 크게 호전되고 있다. 아울러 박성민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김두겸 시장의 재선 고지 입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주변의 소문도 확산되고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한울(전,울산)노사발전연구원은 노사분규 진원지이며 민주노총의 태동지인 울산에서 과거 민주,한국노총에서 활동한 노동계 간부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현재는 양대 노총의 불법파업과 투쟁에 맞서 순수노동운동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을 대통령 후보로 적극 지지한다]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정치인과 관료 중 가장 청빈하고 청렴한 인물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라는 것은 이미 전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현실이다. 김문수 장관은 국회의원을 3번, 경기도지사를 3번씩이나 역임하면서도 현재 20여 평 쪽방촌같은 자그마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역대 어떤 관료나 정치인들 중 김문수 장관처럼 맑고 깨끗한 인물이 있었나, 또한 이번 윤석열 정부들어서 온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꼈던 것은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피부로 또 마음으로 느꼈을 것이다. 새로운 인물로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져 국민적인 열광과 각광을 받았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의 인기가 하루 아침에 몰락하고 보수와 중도층의 유권자들로부터 냉정하게 외면 당했다. 정치경륜과 정치력의 부재에서 오는 미숙함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아마츄어 정치인에 불과해서 인기가 오래가지 못하고 추락했던 것이다. 정치인은 풍부한 정치력과 경륜이 가미됐을 때 국가와 국민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한동훈 전 국힘당 대표의 몰락을 보면서 깊이 느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팔순의 나이로 당선됐다는 것은 미국민들 조차 정치력을 겸비한 인물을 평가한 것이지 젊었다고 정치를 잘한다는 게 아님을 미국 대통령에서 배워야 한다. 술과 친구는 오래되고 익어야 된다는 속담처럼 정치는 더욱 경륜과 정치력을 겸비한 인물이 국가를 경영해야 한다는 것은 곧 진리이고 현실이다. 대한민국 매스컴과 민주당 그리고 집권 여당까지 김문수 장관의 여론 지지율이 상승하자 앞다투면서 김문수 장관의 기개와 절개에 탄복돼 그를 찬양일색의 글과 말로 쏟아냈다. 그런데 웬일인지 요즘 별안간 김문수 장관에게 반대 지론을 펼치는 여, 야 정치인과 언론들이 등장했다. 이는 김문수 장관처럼 흠없는 인물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기존의 검은 정치인들의 입지와 설자리가 없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아직도 김문수 대통령은 대선 후보자로의 선언을 하지 않았다.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과 재기만을 고집하며 곁에서 윤 대통령을 지키고 있다. 정치인들과 언론에서 쏟아나오는 김문수 지지율 멈춤에 대한 기우는 버려야한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천정부지의 국민 영웅으로 부각괸 윤석열 대통령 속내는 이미 김문수 장관에게 쏠렸다. 비록 옥중이지만 차기 조기대선이 벌어진다면 윤 대통령의 김문수 장관 지지선언으로 차기 대통령은 확고하게 정해져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다 감지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 한울(전,울산)노사발전연구원은 소외되고 힘들고 가난한 이웃들과 쉽게 교감하고 동거동락할 수 있는 서민적 인물 김문수 장관을 대통령 후보자로 적극 지지 선언 한다. 2025년 1월 29일 설날 아침에, 한울노사발전연구원 일동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올해 3월부터 2세 영아에 대한 (외)조부모 손주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돌봄 수당은 울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2세 영아를 돌보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으로 보육료나 종일제 아이돌봄 등 유사한 돌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40시간 돌봄 기준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돌보는 영아가 2명일 경우 45만원, 3명 이상일 경우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수당은 (외)조부모 계좌로 직접 입금되지만, 조부모가 울산시민이 아닐 경우 부모 계좌로 지급된다. 울산시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3월생부터 2023년 3월생까지, 2세 영아를 (외)조부모에게 맡겨 양육하는 가정인 경우 아동이 23개월째 되는 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이 돌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외)조부모는 2월 말 별도 교육을 받아야 3월부터 돌봄활동 후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아시아통신] HD현대미포, 지역 청소년 인재양성 힘 보태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후원금 5천만원 전달 HD현대 조선계열사인 HD현대미포(대표이사 김형관)가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HD현대미포는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HD현대1%나눔재단 기부자제안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아이리더’와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HD현대미포가 참여하는 ‘아이리더’ 사업은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중 체육·예술·학업 등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모두 4명의 청소년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이 만 18세가 된 후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35명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실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HD현대미포의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울산 지역 학생이 지난해 ‘헝가리 오픈 10m 공기총 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전국 사격대회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재능을 갈고닦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미포는 20일 방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구지역 경로당에 총 2,100만원 상당의 쌀과 선물을 지원하며 명절맞이 온정나눔도 실천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최근 설명절을 진보성향의 중도 언론 시사저널 여론조사의 발표가 매스컴과 국민들 관심사 1순위로 부각되고 있다. 범법자로 재판을 받는 부동의 1위 대권주자 이재명 후보를 김문수 장관이 눌렀다는여론조사 발표 때문이다. 시사저널의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대통령 후보 1위를 지키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1.8%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이 46.4%의 지지율로 이재명 대표를 넘어 1위로 양자 대결에서 승리를 예고 했다. 진보 좌성향의 경향신문은 헤드라인 기사에서 '비주류 김문수는 어떻게 여권 지지율 1위가 됐을까...라면서 강성 보수층에는 어필할지는 모르지만 이로 인해 중도성향의 표심은 얻기 힘들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객관성이 아닌 기자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일 뿐이다. 국회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 전원이 서영교 민주당의원의 훈시로 국민에게 90도 자세로 허리를 숙여 사과를 했다. 뉴스를 통해 전국민에게 각인된 국무위원들의 대국민 읍소와는 달리 김문수 노동부장관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꼿꼿한 자세로 일관해 국민에게 크게 부각됐다. 김문수 장관의 청빈함과 청렴함은 털면 털수록 먼지가 나오는 정치인이나 관료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다. 국회의원을 3번, 경기도지사를 2번이나 역임하면서도 현재 20여 평의 쪽방 비슷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당당한 김 장관의 그날 국회에서의 태도는 강성 보수층 보다는 일반 국민들과 오히려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이 더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경향신문 기사는 국민의힘 TK중진의원의 말을 인용해 "최근 한 지역 언론 행사에 홍 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도 왔는데 김 장관에 대한 함성이 제일 커서 깜짝놀랐다"고 했다. 또한 한 초선 의원도 김 장관이 왜 뜨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야단법석 김문수 장관의 인기가 천정부지 치솟자 역으로, 김 장관에게 지지율의 멈춤과 일시 효과라는 주관적 보도가 또 다시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김문수 장관의 지지율 상승으로 치솟을 만한 여건과 횐경이 도래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대권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에게는 먼지를 털면 털수록 의문투성이만 자꾸 벗겨지게 돼 있다. 털어도 쥐어짜도 먼지조차 없는 김문수 장관의 장점이고 여론과 지지율 상승의 장점 요인이다. 50%를 웃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핵무기와 같은 위력을 지니고 있다. 당연한 순리이고 도리라고 말해도 반론을 제기할 명분이 없다. "윤 대통령의 복심이 차기 유력한 대통령 당선 고지의 주인공이다. 복심은 김문수 장관이다"
[아시아통신] 울주군, 2025년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1차 총 700억원 규모로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3% 지원 울산시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780억원이며, 이번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7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이며,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www.uljumsf.kr)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277-8591~2)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울주군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26일 일요일 오후 3시 포항시 북구 영일대 광장에서 개최된 포항지역 애국단체들의 집회에는 약 500여 명의 회원들과 포항시민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이재명 대표 구속"의 슬로건을 내건 애국단체의 휴일 집회는 관광지 영일대 광장에서 열렸다. 바닷가 추위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석한 애국시민들은 한마음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을 강력하게 외쳤다. 한편 이날 포항지역의 애국단체 휴일집회에 눈에 띠는 특이한 장면이 목격돼 집회 참가자는 물론 관광차 영일대를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시켰다. 초등학생들이 자전거 하이킹을 하다가 집회에 몰려와서 자발적으로 "대통령 석방하라"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날 포항 집회에는 과거 집회에서는 불 수 없던 젊은 대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윤석열 구속 사태에 대한 사법부와 공수처 검찰을 향한 성토장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