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덕정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5개 고등학교 소속 11명의 학생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볼링, 육상, 골프, 테니스, 합기도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세 이하 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적은 인원이지만 집중력과 실력으로 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육상 ▲테니스 ▲골프 ▲볼링 ▲합기도 종목에 참가하여, 동두천양주 학교 체육의 우수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볼링 종목에 출전한 왕지연 학생(덕정고 3학년)은 뛰어난 기술력과 예의를 갖춘 경기 운영으로 심판진과 관중의 박수를 받았으며, 개인전과 3인조에서 금메달, 2인조, 5인조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값진 성과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동두천양주의 교육력과 체육 인프라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앞으로도 체육활동이 인성과 실력을 함께 키우는 교육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선수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통신]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공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정무역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무역 관련 협약기관인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기관인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사 직원 총 22명이 참여했다. 강의 내용은 ▲공정무역 이론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한 체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등으로, 공사 직원들의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의 방향으로 구성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 주체들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윤리적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조직 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한 재정 운영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제2회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혼자 살아도 든든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6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일원에서 열린 1인 가구 쏘옥 페스타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1인 가구가 행복해야 공동체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며 “1인 가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1, 1인 가구와 1인 가구가 만나 2(이)웃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1인 가구가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사였다. EDM 브라스 밴드 ‘디퍼(DEEPER)’와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의 공연으로 시작해 당근마켓과 협업으로 진행한 ‘다 함께 걷기’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해 더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도 1인 가구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쏘옥(SsOcC)’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머리글자를 딴 수원시 1
[아시아통신] 7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어린 세 딸을 키우며 힘겹게 살아온 A씨는 그동안 모은 전 재산에 대출까지 받아 2021년 집을 샀다. 새집에서 세 딸과 행복한 삶을 꿈꿨다. 하지만 곧바로 불행이 시작됐다. 새로 산 주택이 전세사기에 연루된 집이었다. 살아보지도 못하고, 그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 설상가상으로 법원에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로 등록되고, 실직까지 해 극도의 생활고에 시달렸다. 오랫동안 월세를 체납해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압박을 받았고, 너무 괴로워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어린 딸들이 눈에 밟혔다. 도저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해 지난 6월 수원시청을 찾았다. 시장님을 만나 하소연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시장실을 향해 돌진하다가 청원경찰관에게 제지를 당했다. 청원경찰관은 새빛민원실을 안내해 줬고, A씨는 시민청 홍승화 민원협력관과 베테랑팀장들을 만나 “너무 힘들다. 제발 도와 달라”고 하소연했다. 홍승화 민원협력관은 곧바로 도시재생과 임대주택 담당자와 협의해 A씨가 LH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중 본인부
[아시아통신] “최근 수원의 초등학교 앞에서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너무나 불안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9월 26일 수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창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아이들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주변 순찰을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곧바로 경찰에 “창용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무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수시로 합동 순찰을 하고,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틈틈이 순찰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확 달라진 방식으로 주민들 호응 얻어 이재준 수원시장이 모든 동(44개)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아시아통신] 군포시는 10월 22일 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 ‘10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은 “어르신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며 “기억에 남는 책에서 어느 유명한 대학 교수님이 90세 어르신이 되어서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배우는 삶을 살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응원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의 효율적 활용 방안 ▲산본도서관 인근 파고라 설치 및 어르신 여가시설 확충 ▲당구동아리 공간 협소 문제 ▲복지관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복지관 셔틀버스 노후화 ▲교통·도시환경 정비 관련 안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요구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녩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이 함께 추진한 복지 성과와 현장 중심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장애인복지관과 고시원장의 제보로 발굴된 위기가정 2건이 협력병원인 코키아한방병원과 연계되어 긴급 입원 조치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통합지원이 이뤄진 사례가 소개됐다. 단순한 대응을 넘어, 위기 해결의 전 과정을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주원 감사가 연계한 자원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가정의 노후 화장실을 무상으로 개보수한 사례도 민관 협력의 대표적 성과로 주목받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 같은 활동이 ‘이웃의 삶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복지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도 공유했다. 일부 대상자의 비협조적인 반응이나 소통의 어려움 등 실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나누며, 복지 서비스의 우선순위와 대응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외롭지만 건강한 어르신’과 ‘자녀가 있으나 거동
[아시아통신]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행정복지센터 옆 청곡농원 잔디마당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마을 놀이동산 ‘금삼 열린 놀-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은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는 날!’을 주제로, 마을의 중심 공간을 아이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인근 청곡농원이 잔디마당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이 공간에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체험형 놀이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관내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이 흥미를 더했으며,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팝콘과 솜사탕을 만들어 제공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웃음과 활력을 나눌 수 있는 마을형 놀이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에 밖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에서 놀이터를 마련해 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교사인 저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고
[아시아통신]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4일,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두레콘서트’및 운정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외 해소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레콘서트’는 지난 16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문화 예술 공연을 이어오며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운정5동은 수혜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 현장 점검을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담당하고 ▲‘두레콘서트’는 연 1회 이상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또는 체험 기회를 기획·제공하며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력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 등을 통해 사업의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황선범 ‘두레콘서트’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13개사를 파견해 1,55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의료바이오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동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고, 수출 역량을 갖춘 도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이번에 참가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및 현지 교통 지원 ▲현지 시장 브리핑 ▲인증·규제 대응 컨설팅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참가기업이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는 총 102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67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 중 86건 366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는 94건의 상담을 통해 88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