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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1월의 서울, 음악으로 물든다…<2025 서울뮤직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서울시, 11.1.(토)~2.(일) 문화비축기지에서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 개최
로이킴, 엔플라잉, 이승윤, 임태경, 김현철, 국카스텐 등 출연…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
전 공연 무료 진행, 10월 28일(화)부터 티켓링크 통해 선착순 예약 가능
다자녀 가족 위한 전용 관람석 별도 운영, 10월 28일(화)부터 신청 가능
브릭아트 체험 및 전시, K-뷰티‧K-푸드 체험존,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이 11월 1일(토)부터 11월 2일(일)까지 2일간 문화비축기지(마포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매력, 서울에 빠지다’, ‘동행, 서울에 물들다’를 콘셉트로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와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음악을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2022년~2024년에는 노들섬에서 개최하여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풍성한 축제를 펼쳤으며, 2025년에는 K-컬처의 산실로 재개장한 문화비축기지에서 한층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는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일요일은 오후 4시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포크·팝부터 록·재즈·크로스오버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첫째 날인 11월 1일(토)에는 ▴더픽스 ▴로이킴 ▴카더가든 ▴터치드 ▴이재훈 ▴엔플라잉이 출연하여 매력적인 서울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11월 2일(일)에는 ▴바다 ▴임태경 ▴이무진 ▴김현철 ▴이승윤 ▴국카스텐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의 온기로 물들인다.

 

문화마당 한편에서는 브릭아티스트 허윤성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시민 누구나 브릭아트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그려보는 코너도 마련된다.

 

브릭아트는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완성된 작품은 현장에 전시되거나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축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캘리그라피 체험은 전문 작가의 지도 아래 방문객이 직접 글씨를 써보며 우리 전통 문자 예술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한국문화와 한글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내내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복 대여, K팝 아이돌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K-푸드존(휴게공간)에서는 한국적인 메뉴를 통해 한층 높아진 K-푸드의 인기를 느낄 수 있다.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은 10월 28일(화)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전용 관람석(동행매력특별석)은 10월 28일(화) 오전 11시부터 ‘몽땅정보 만능키’ 내 구글 예약폼을 통해 별도로 예약 가능하다.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축제로, 좌석을 예매하지 못하더라도 문화비축기지 내 개방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동행매력특별석’은 평소에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기가 어려웠던 다자녀 가족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전용구역으로, 최대 200명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족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며, 다둥이 행복카드는 앱 카드 외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형태의 발급카드도 사용 가능하다.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과 관련된 더욱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 seoulmusicfestival.co.kr

-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식 SNS(인스타그램) : instagram.com /seoulmusicfesta

※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식 문의처(유선) : 070-7733-0390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뮤직페스티벌>은 11월의 첫 문을 여는 서울의 가을 대표축제이자 음악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축제”라며 “시민들이 문화의 산실로 거듭난 문화비축기지에서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가을밤을 수놓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일상으로 돌아 갈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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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7일(월) ‘CTS기독교TV’ -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감경철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하 행복한미래) 이사장, 이철 CTS기독교TV(이하 CTS) 공동대표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CTS’는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TV 방송국이며, ‘행복한미래’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시와 CTS, 행복한미래는 ▴종교시설 내 저출생·돌봄정책 공간 제공 ▴저출생을 주제로한 시민참여 공동 행사 개최 및 인식개선 캠페인 ▴보유 매체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시와 CTS는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3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 중이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오 시장은 “서울 출생아 수가 15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갈 길이 멀긴하지만 변화의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 기관의 역할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마음을 모으는 기회로, 자원과 경험을 더해 저출생 극복 사과나무를 무럭무럭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 및 『2025 서울가족정책 심포지엄』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4(금) 11시,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마포구 백범로 23)에서 열린「(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제20대 고광선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제20대 고광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각 구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년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고광선 회장의 취임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어르신 복지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사회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가치이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고광선 회장님께서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서울시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건강장수센터 활성화, 돌봄 인프라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노인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