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명의 의원이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쓰레기 문제와 장항습지 보호, 전기차 안전 문제 등 중요한 의제가 논의됐으며,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기본소득과 노후 변압기 문제, 하수행정과 골목상권 주차난 문제 해결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고양시의 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유치 방안과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정책 확대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노력 등이 제시됐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다룬 다양한 현안들은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4월 28일,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과 기부문화 확산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변화를 이끌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이어가는 사회적 기업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 직원이 기부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전 직원 참여 ‘굿윌데이’ 기부행사(5월 19일) ▲청소년·청년 및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활동 ▲재단 축제 프로그램 내 기부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기부와 고용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기부자가 아닌
[아시아통신]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김치 30통을 용문면에 전달하며, 전달된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농촌진흥청은 슈퍼컴퓨팅센터에서 분석한 배추 등 16작물의 유전변이 정보를 일반에 공개, 국내 디지털 육종 연구를 지원한다. 유전변이 정보는 전체 유전체 정보로부터 핵심 정보만을 뽑아 정리한 것으로 전체 정보보다 크기가 작고 정제돼 있어 분자표지 개발과 디지털 육종에 활용된다. 하지만 유전변이 정보 분석에 많은 시간과 인력, 컴퓨팅자원이 필요해 민간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다. 슈퍼컴퓨팅센터는 종자산업진흥센터로부터 요청받은 16작물 1만 382자원의 유전체 정보 수집과 분석을 수행해 얻은 유전변이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국내외에 공개된 유전체 서열 정보를 3개월에 걸쳐 수집하고, 농촌진흥청 초고성능컴퓨터(NABIS) 2호기를 이용해 단 4주 만에 분석을 마쳤다. 일반 서버로는 5년 이상 걸릴 분석 기간을 단축해 국가 디지털 육종 기술 활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전변이 정보는 슈퍼컴퓨팅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된다. 이와 함께 유전변이 정보 분석에 사용한 전체 유전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은 “민간에서는 확보하기
[아시아통신] 정부는 '제53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개최(4월 22일~25일, 서면 심의)하여 ‘인재양성 ODA 활성화 방안’, ‘ODA 통합 정보포털 구축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최근 OECD가 발표한 ODA 잠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우리나라 ODA 실적은 39.4억불, 국민총소득 대비 공적개발원조(ODA/GNI) 비율은 0.21%로 우리나라가 DAC에 가입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ODA 규모를 꾸준히 늘려왔으며, 양적 확대와 함께 ODA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인재양성 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사업 집행관리 강화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ODA 통합정보포털을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지난 60여년 간 160여 개 개발도상국의 인재 양성을 지원해왔던 연수 · 장학 ODA 사업을, 국내외의 다양한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한편,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인재양성 ODA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교육·보건·ICT 등 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급한 순간, 말하거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존 전화 신고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사이트 등을 통해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용적 신고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구조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음성 통신이 어려운 도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명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고 있으면 생명을 지키는 119 다매체 신고 방법 ▲ 문자(SMS) 신고 휴대전화에서 119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사고 장소, 유형, 환자 상태 등을 입력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서류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명장 제도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자치도는 명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술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전북명장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 지원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명장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서류 준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옥윤선 아이디어 그룹 옥윤선 대표가 맡아, 명장 선정 실제 사례와 함께 서류 작성 핵심 포인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기 점검과 실제 명장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 공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 진행된 1:1 개별 상담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메모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명장 신청 준비 과정이 구체적으로 그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하며 힐링·치유 중심의 관광자원 육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웰니스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자연/치유 테마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장수의 치유의 숲과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생태탐방원, 진안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익산 우리들의 정원, 김제 꽃다비팜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에는 한국적 멋과 생활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익산의 황수연전통식품을 선정했고,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는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진안 홍삼한방타운이, 치유음식 테마에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힐링을 더하는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창의 토굴발효, 김제 휘게팜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했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청은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동구의 개별주택가격 공시대상은 7,721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시가격(공동주택 포함)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4. 30일부터 5.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같은 기간 동구청 세무1과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가격이 조정된 경우 오는 6. 26일자로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6,460필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남구 표준지공시지는 전년 대비 1.24%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대비 2.05% 상승했다. 올해 남구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삼산동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 부지로 ㎡당 13,490,000원이고, 최저 개별공시지가는 용연동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임야로 ㎡당 6,920원으로 공시됐다. 열람방법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조회가 가능하며, 남구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접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남구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비교표준지와 지가 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 공